안록 피난민에 월맹군이 총질|천여명 사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사이공13일AP동화】월맹군은 13일 포위된 지 68일만에「안록」시를 빠져나와 13번 공로를 따라 남하 중인 1천여명의 월남 피난민들에게 총격을 가하여 50여명의 희생자를 내게 했다.
이에 따라 안록시 포위를 풀기 위한 월남증원군의 진격은 잠시 주춤해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