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소프라노 「엘리자베드·캐론」 리사이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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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TBC-TV는 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가수 「엘리자베드·캐론」양의 「스페셜·리사이틀」을 마련, 2일 저녁 7시 방영한다. 부군과 함께 동남아여행 중 한국에 들른 「캐론」양은 「뉴저지」주 「뉴어크」태생으로 현재는 「뉴어크」시립 「오페라」단의 「프리마·돈나」로 활약하고 있는데 예정에 없던 TBC출연으로 한국「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기회를 갖게 되었다. 「캐론」양은 이「스페셜·리사이틀」에서 그의 「데뷔」곡인 「풋치니」의 가극 중에서의 여러「아리아」들을 들려준다. 『라·보엠』중에서 『내 이름은 미미』, 『자니·스키키』 중에서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나비부인』 중에서 『어떤 갠 날』 등.
「피아노」반주 이성균, 사회 이유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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