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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개발 호재 … 수도권 수요자도 눈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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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춘천 온의동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는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분양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춘천 온의지구에 지상 39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온의동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는 규모 84~154㎡에 993세대의 대단지로 춘천 랜드마크 자리를 예약해 둔 상태다.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 서상훈 분양소장은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는 춘천을 포함, 강원도 최고층 아파트인 데다 공지천과 북한강 조망까지 뛰어난 주거 명당”이라며 “입주를 시작하면 온의동은 새로운 주거 1번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온의지구는 서울로 통하는 춘천의 관문으로 경춘선 복선전철 남춘천역이 가깝다. 춘천고속터미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분양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레고랜드, 힐링숲, 스페이스캠프 코리아 관광단지 등 개발호재로 인해 수도권 투자수요까지 가세하고 있다. 온의지구에 개발예정인 테마파크 ‘레고랜드’ 관련 종사자로 인해 주택수요도 새롭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주택시장 반응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분양혜택도 내걸었다. 중도금 무이자, 준공 후 50% 이자 지원, 발코니 확장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실질 분양가를 낮췄다. 올해 말에 끝나는 양도세 5년 면제 혜택과 정부의 취득세 영구 인하 대상 단지로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서 소장은 “분양가는 3.3㎡당 760만원 선이지만 분양 혜택을 적용하면 실질 분양가는 700만원 초반대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는 단지경쟁력도 뛰어나다. 특히 거실을 이중개방형으로 설계, 양방향 조망이 가능하다. 또 외부 유리를 이중으로 분할해 아래쪽 창을 난간처럼 이용하는 이중분할창도 설치했다.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한 배려다. 보통 18~22㎜인 창 두께도 춘천 기온 등을 고려해 24㎜ 단열성이 좋은 로이드 유리를 채택했다. 문의 033-242-9989.

편성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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