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추위퇴각|나들이 10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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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4월의 첫 일요일이며 예수 부활절인 2일, 서울교외 우이동을 비롯한 등산코스와 창경원 등 고궁에는 10만명의 시민들이 몰려나와 봄볕을 즐겼다.
31일부터 갑자기 엄습했던 추위가 물러가 이날은 영상 13도의 포근한 기온을 보였으나 창경원에는 전주 일요일보다 소풍객이 줄어들어 3만명, 우이동·도봉산 등에 5만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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