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눈운동, 시력향상에서 정신장애 치료까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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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를 5분 정도 상하좌우로 규칙적으로 움직여주는 눈운동. 단순해 보이지만 효과는 대단하다.
우선 눈운동을 하면 시력이 좋아진다. 특히 잘못된 눈사용 습관으로 눈이 일시적으로 나빠진 가성근시 아이들은 눈운동을 꾸준히 하면 시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나와 있다.

또한 눈운동은 정신장애를 치료하는 7대 요법 중 하나다. 실험결과에 따르면ADHD(주의력 결핍장애)나 우울증은 물론 실연, 성폭행, 강간, 자연재해, 전쟁 피해자나 심각한 상처를 경험한 사람들 중 84~90%가 눈운동 3번으로 정신적 고통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눈운동은 창의력도 높여준다. 미국 리처드스톡턴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30초간 눈운동을 한 집단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훨씬 많이 냈다. 이 결과는 미국 뉴스위크에 자세히 보도된 바 있다.
눈운동은 암기력을 높여준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실험한 결과 대학생은 24%, 초등학생은 21.4% 정도 암기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눈운동이 정신장애를 치료하거나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눈과 뇌의 신경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눈운동을 하면 눈의 시신경이 전두엽을 활성화해 소뇌를 자극한다.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부 서민아 교수는 “우리 뇌에는 신경회로망이 있다. 눈운동을 조절하는 신경회로망이 뇌의 고급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신경회로망과 서로 겹쳐져 있어 두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때 서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한다.

눈운동은 시력개선과 두뇌개발에 효과가 크지만 꾸준히 하는 사람은 드물다. 정확한 운동법도 모르고 운동과정이 지루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헬스케어 제품을 사용할 것을 조언한다.
가장 유명한 제품은 ‘아이비케어(http://www.ibcare.kr )’다. 눈운동, 눈마사지, 사운드테라피, 힐링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사용법이 간단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모든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하므로 편리하다. 특히 아이들이 눈운동을 습관화하는데 좋다.

자녀의 시력이 나빠져 고민하는 부모, 집중력/암기력이 필요한 수험생, 노안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는 중장년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현재 직영 판매몰(http://www.ibcare.kr )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사진) 아이비케어는 로봇설계기술을 이용해 고글 타입으로 만든 첨단 헬스케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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