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이 군에 잇단 온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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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수원】재생불능 빈혈증으로 투병중인 이상기군 돕기 운동이 잇달아 수원 영 복 여 중학 생 1천여 명과 교사들은 지난 19일 모금운동을 펴 거둔 성금 3만5천4백여 원은 이 군의 치료비에 쓰도록 보내달라고 21일 중앙일보 수원지사에 보내 왔다. 또 수원제일사진관 김병화씨(33) 도 치료비 1만원, 목 침대 1개, 계란 60개를 이 군을 찾아 갖다주고 힘껏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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