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모 키티호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사이공17일UPI동양】미국은「닉슨」대통령의 중공방문기간동안 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월남에서의 공산군 공세를 좌절시키기 위해 미 해군 공격함모 「키티·호크」호를 「통킹」만에 증파키로 결정, 이에 따라 「키티·호크」호는 17일 미국을 떠나 월남작전해역으로 향발했다.
「키티·호크」호의 증파로「통킹」만의 미 해군 함모 수는 4척으로 불어나게 되며 진투함재기 총수는 약 2백대로 늘어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