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인사가 20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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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일보사가 벌이고 있는 일선 장병 위문 금품 모집에 이름 밝히기를 꺼리는 인사가 7일 영하의 날씨에 수고하는 전방 장병 위문에 보태 써 달라고 일금 20만원을 맡겼다.
이 익명의 인사는 대리인을 직접 중앙일보사에 보내 금품을 전달했는데 성명은 물론 신분조차 밝히기를 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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