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보다 앤 공주 코|유럽 여성 성형 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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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마이애미 AP 동화】「앤」 영국 공주의 귀족적인 코는 「재클린·오나시스」 여사의 코를 누르고 「패션」에 민감한 「유럽」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빈」의 성형 욋과 전문 의사 「한스·부르크」 박사는 국제 정형 욋과 학회에 논문을 발표했는데 몇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환자들이 「재클린」 여사의 사진을 내 보이며 약간 위로 들린 듯한 코의 아름다움을 재현시켜 줄 것을 요구했으나 요즘에는 「앤」 공주의 개성적인 코 모습을 선망하고 있는 여성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부르크」 박사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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