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사회 복지「센터」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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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변두리 지역. 영세민들의 사회 복지 사업을 위해 종로·중구를 제외한 7개 구청에 각각 1개소씩 동 사회 복지 「센터」를 만들어 오는 4월2일 일제히 발족시키기로 했다.
이 사회 복지 「센터」는 별다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변두리 지역의 영세민들을 위해 가정 복지, 부녀 복지, 아동 복지 (아동 문고 포함), 청소년 복지, 봉사 및 구호 활동을 주요 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사회 복지 「센터」는 각 구 사회 과장 책임 아래 전담 직원 1명, 간호원 1명을 고정 배치하고 복지 지도원 3명, 봉사 단원 5명, 지도 보조원 2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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