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수사업 33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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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금년에 18억4천8백만 원을 들여 하수도 신설 및 유지관리 25건을 비롯, 치수사업6건, 청계천 하수처리장, 재해대책 등 모두 33건의 하수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13일 서울시가 확정한 올해의 하수사업은 하수도 신설 및 유지관리 25건에 9억8천3백만 원, 치수사업 6건에 3억 원, 청계천하수처리장에 5억 원, 재해 대책비 6천4백75만원으로 모두33건에 18억4천8백만 원이 든다.
특히 올해의 하수도신설은 청계천 찻집거2천3백m를 비록, 18건으로 현재의 하수도 보급률 31·4%를 34%로 높이며 지난 70년6월에 착공한 청계천하수처리장은 85%의 공정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서울시가 올해벌일 하수도 신설 및 치수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수도신설>
▲구로동∼시흥 관거2천m ▲만리동∼창돌 관거2천7백m ▲불광동 지내암거4백m 토관1천5백80m ▲장위동 지내암거6백m 토관4백m ▲정릉동 지내암거 6백m 토관4백m ▲종암동 지내암거5백m 토관4백m ▲송천동 지내암거 7백50m 흄관1천m ▲응암동 지내암거8백50m 토관5백m ▲구로동 지내암거 4백50m 토관1천m ▲전농동 지내암거 2백m ▲신길동 지내암거 5백m 토관7백50m ▲옥수동 지내암거 8백50m 토관6백m ▲청계천 하수차집거2천3백m ▲망원동 유수지 펌프장 집수정수 펌프실 ▲뚝섬유원지 펌프장 ▲도림2동 배기시설 유지관리

<치수사업>
▲우이천 개수옹벽 5m×길이8백m ▲월곡천 개수3·5×3백m ▲정육천 개수6×4백m ▲전농천 개수 5×1백30m ▲중량천 개수 5×5백m ▲기성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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