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지하철역·편의시설 가까운 1158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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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이 경남 양산신도시에 대방노블랜드 5차(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형 1158가구로 이뤄진다.

 이 회사는 2011년부터 이 일대에 대방노블랜드 1~3차를 분양했다. 앞으로 총 8차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이들 단지가 입주하면 7000여 가구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5차도 입지나 상품성이 이들 단지에 못지 않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신도시 3단계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쇼핑·문화시설 등 이용이 편하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증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고교가 있고 부산대 양산캠퍼스, 공립단설 유치원(예정) 등이 가깝다. 부산대병원·대형마트(예정) 등 생활편의시설이 몰려 있다.

 전 가구가 남향 중심으로 배치돼 채광이나 통풍이 유리하다. 인근에서 보기 드문 34층 고층이다. 단지 안에 실내수영장·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GX룸 등이 있다. 천정형 시스템에어컨(2대)이 무료로 제공된다.

 연말까지 계약하면 양도소득세가 5년간 면제된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 대단지라 자금 부담이 크지 않고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3번 출구 앞에 있다. 분양 문의 1688-1005.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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