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은 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기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과 나승일 교육부 차관, 김윤정 한국과학창의재단 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필요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해 부산·경남 지역에 보급하는 것이다.
BS금융그룹은 연수원 ‘모의 은행객장’에서 학생들이 은행업무를 체험하는 ‘진로체험’을 연간 150회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음악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이 국내외 유명 음악 교수 30여 명의 지도를 받도록 했다. 부산에서만 공연중인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내년부터 경남 지역으로 확대하 기로 했다.
송봉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