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약품·서독 바이엘사 합작추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일약품(대표 우대규)이 서독 「바이엘」사와 합작으로 한국「바이엘」을 설립, 72년 초부터 「바이엘」상표로 40여종의 의약품을 생산, 판매할 계획을 추진중이다.
한일은 현재 「바이엘」과 기술제휴로 「바이엘·아스피린」등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와는 별도로 1백10만불 규모(주식비율 각50%)의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하고 현재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다 대지 1천2백평·건평 8백60평을 마련해놓고 당국의 허가만 기다리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