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배로 확장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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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경인 고속도로의 차량통행량이 급증함에 따라 경인고속도로를 현재의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안과 현재의 경인국도를 고속도로로 확장하는 두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는 경인고속도로의 차량통행량이 지난 9월말로 1만3천대에 이르러 당초의 도로설계에서 추정했던 78년도의 차량 통과량 수준에 이미 육박하여 경인고속도로의 확장을 조기 착수해야 한다는 판단이 내려진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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