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박스오피스 1위 ‘토르’ 서울지역 CGV에 안 걸렸는데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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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개봉 5일만에 100만명이 본 영화 ‘토르’가 올랐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다크 월드’는 1일부터 3일까지 주말 3일 동안 82만7625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30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은 105만3079명이다.

특히‘토르: 다크 월드’는 서울 지역 CGV에서 상영되지 않는데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토르: 다크 월드’는 ‘토르: 천둥의 신’ 후속작으로 ‘어벤져스’의 뉴욕전투 이후 아스가르드로 돌아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로키(톰 히들스턴 분), 그리고 지구에 남겨진 로키의 연인 제인(나탈리 포트만 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엔 34만1028명을 동원한 ‘그래비티’가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231만6190명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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