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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직자 사의표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공화당의 전 당직자는 오치성 내무장관 해임안 표결에서 행동통일을 못한데 책임을 지고 금명간 박정희 총재에게 사표를 낼 계획이다.
김재순 총무와 4명의 부 총무는 2일 백남억 당의장에게 사표를 제출했으며 백당 의장, 길전직 사무총장, 신형식 대변인 등은 표결 직후 국회 당의장 실에서 이번 항명사태를 숙의, 전 당직자가 사퇴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은 금명간 당무회의를 열어 항명사태의 수습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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