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파이낸셜, 수입차 리스의 '강자' … 젊은층·전문직서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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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가 늘어나고 수요층의 저변확대로 금융시장에 대한 고객의 요구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수입차 브랜드들이 다양한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함에 따라 차량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차량교체주기도 짧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여 우리파이낸셜(대표 황록)이 수입차를 구입하는 고객 중 차량교체주기가 3년 이하인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이코노미 리스’를 선보이며 젊은층과 전문직 사이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코노미 리스’는 자동차리스 상품 중 운용리스 상품으로 차량 잔존가치를 최대로 보장받아 매월 납입하는 월 리스료를 최소화하고, 만기 시에는 편리하게 차량을 반납한 뒤 다시 새로운 차량으로 갈아타기 쉽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

 또 최초 계약시점에 납입하는 초기비용도 매우 저렴하게 할 수 있어 요즘처럼 경기변동이 심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차량 매각손실 위험을 피하고, 더불어 개인이 직접 차량을 처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요즘 인기있는 벤츠 E250 4M(차량가격 7110만원)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자영업자가 3년 주기로 차량을 교체하고 사업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초기비용 및 매달 납입금액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경우, 우리파이낸셜 ‘이코노미 리스’를 이용하면 초기에 보증금 711만원만 부담하고 3년 동안 매월 144만원의 리스료로 차량을 이용한 뒤에 만기에는 리스사에 차량을 손쉽게 반납한 후 다시 새로운 차량을 구매하면 된다. 초기에 납입한 보증금 711만원은 돌려받거나 새로운 차량의 초기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고 매월 납입한 리스료에 대한 비용처리도 가능하다. 반면에, 초기비용을 동일하게 부담하고 할부를 이용했을 때는 매월 217만원을 할부금으로 내야 하며 3년 뒤에는 직접 차량매각을 하기 위해 발품을 팔고 소유권이전 등 관련 업무를 챙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만약에 경기침체로 중고차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했다면 추가로 금전적인 손실도 감수해야 한다. 우리파이낸셜 ‘이코노미 리스’는 편리하고 저렴하게 수입차를 이용하는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문의 1544-9770. 

박찬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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