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에이레 폭동 기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벨파스트(북 에이레)11일AP급전동화】폭동 3일째를 맞은 11일 북 「에이레」의 「빌마스트」시에서는 또다시 영국군과 난동주민들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4명이 목숨을 잃고 4명이 부상했으며 폭동은 확대일로를 치닫고 있다.
11일 발생한 사상자를 합하면 지금까지 3일 동안에 총22명이 사망하고 1백여명이 부상한 셈이며 수천명이 집을 잃고 「벨마스트」시 중심가의 커다란 가옥 수백채가 불에 타버리는 등 피해가 막심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