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사달라"에 학생 때려 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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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순천】1일 순천 경찰서는 승주군 낙아면 낙안리 장순홍씨(23)를 폭행 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달 31일 하오 4시쯤 낙안 국민학교 서동교 출신 동창회에 갔던 중 이곳을 지나던 순천 모 전문학생 손순모 군(19·4년)이 술을 받아달라고 하자 손군을 때려 그 자리에서 죽이게 한 협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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