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사당 자진철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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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율곡선생 기념사업회는 7일 대법원확정판결에 따라 율곡사당(서울서대문구홍파동1의1)을 철거했다.
이 사당은 동기념사업회가 13년 전에 주윤산씨 소유대지3백53평에 기념사업회 회관과 함께 건립했는데 지난 66년 대지주인인 주씨가 법원에 대지명도 소송을 제기해 지난 3월23일 대지를 주씨에게 돌려주라는 대법원판결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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