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성에서 성신의 우수커리큘럼을 보고 싶어 직접 왔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류짜오민(LIU JIAOMIN) 하북성교육청장과 푸광셩(FU GUANGSHENG) 하북대학교 총장일행이 10월20일(일)부터 10월21일(월)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를 방문 했다.

이번 방문은 하북성의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교육청장과 중국 교육부 중점 육성 대학으로 성을 대표하는 하북대학교 총장이 함께 방문한 것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류짜오민(LIU JIAOMIN) 하북성교육청장은 “성신여대와 하북과기대의 한중합작 의류디자인학과 신설로 양교간 교류확대는 물론 한?중 문화 교류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성 중점 대학들과 성신여대와의 교류를 확대하여 특성화된 교류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 일행은 방문 기간 동안 수정캠퍼스 및 운정그린캠퍼스의 주요 시설들을 직접 돌아보면서 교육 프로그램들을 확인 하였다. 특히 운정그린캠퍼스 내 간호대학 SWANS CENTER, 음향 스튜디오 Brickwall Sound 및 각종 교육시설들을 보면서 우수한 교육 인프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푸광셩(FU GUANGSHENG) 하북대학교 총장은 “하북대학교에도 신문방송대학, 간호대학, 예술대학등 성신여대와 유사한 운영학과가 많다.”고 이야기 하면서 “한국어과가 개설 되어 있는 만큼 전략적인 교류를 통해 성신여대와 성공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도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도 가까운 양국의 학생들을 위해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하북과기대와 의류디자인 한중합작 전공을 개설하여, 지난 9월 96명의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양교의 합동패션쇼를 중국 현지에서 개최하여 중국 교육당국의 높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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