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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일요신문 주요기사 <1118호 10월 20일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 동양그룹 좌초 위기 초래한 ‘부부전쟁’의 실상
2008년 이혜경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등장한 이후, 현재현 회장의 공식라인과 이혜경-김철의 비선조직이 벌인 파벌다툼의 전모를 공개한다. 심지어 후계구도를 놓고 부녀와 모자 간의 갈등설도 나오는데….

2. 손학규-안철수 과연 손잡을까
‘낮은 지지율의 벽’ 손학규와 ‘현실정치의 벽’ 안철수. 궁합이 딱이다. 측근들도 이미 ‘건배’를 했다. 지난 대선 때부터 불거진 손-안 연대론. 군불은 솔솔 지펴지고 있다.

3. 청와대 공직기강팀의 비밀
부속실과 함께 청와대 파워그룹으로 급부상한 공직기강팀에 눈과 귀가 모이고 있다. 팀을 이끄는 조응천 비서관의 막강 인맥과 위세에 관한 설왕설래도 한창이다. ‘77인의 검객들’의 칼날 앞에 여권인사들마저 초긴장이다.

4. 민주당 ‘4대강 올인’ 노림수 셋
‘우린 김황식이 감사원장 시절 한 일을 알고 있다.’ 민주당은 여권을 압박하는 새 동력으로 ‘4대강 사업’을 택했다. 여기엔 김황식 전 총리의 ‘4대강 부실감사’ 이력 꼬집기 의도도 있다는데…. 김 전 총리는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5. 재보선 이후 새누리당 권력재편 시나리오
‘서청원이 당선되면 유승민도 힘받는다?’ 뻔히 예상되는 서청원-김무성 당권구도의 이면에서 ‘유승민 대안론’이 뜨고 있다. 일부에선 서 전 대표가 유승민 의원을 밀어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6. [단독보도] 일본발 ‘리설주 포르노’ 오보의 진상
“예술단 단원들 9명 총살은 맞지만 리설주 추문과는 무관하다.” “실상은 포르노동영상이 아니라 마약·난교파티 몰카영상이다.” “몇몇이 목숨을 구걸하기 위해 리설주와의 과거 친분을 강조한 말이 와전됐다.” 한 대북전문가가 전한 리설주 포르노 루머의 진상을 단독보도한다.

7. ‘박정희 비서실’ 권숙정의 현장실록 ‘10·26 그해 겨울’
대통령 시해사태를 방지하지 못한 김계원 비서실장. 그의 공직 생활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권숙정 보좌관이 대통령 보필에 얽힌 비화들을 전한다. 특히 김 실장은 취임 초 박 대통령 재혼 추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8. 조용기-조희준 부자 배임·탈세 공판 지상중계
조용기 원로목사의 변호인 측은 조 목사가 금융법 및 세법에 어둡다며 사실상 아랫사람이 주도해서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증인으로 나선 최측근 김 아무개 씨는 심문 내내 “내가 한 일이 아니다. 윗분의 지시다”라고 진술했다. 생애 최초로 법정에 선 조 목사를 둘러싼 공방이 점점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다.

9. 대한전선 3세 설윤석 경영권 포기 속사정
58년 설씨 시대가 막을 내렸다. 설윤석 전 대한전선 사장은 알짜기업인 대한광통신만 보유한 채 물러났다. 경영수업 6년간 설 전 사장은 전문경영인 컨트롤에 실패했고, 사세는 점점 기울었다. 일각에서는 오너가 권력다툼에서 밀려난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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