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필리핀 세부 강진 … 최소 93명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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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필리핀의 유명 관광지 세부 인근의 보홀 섬에서 15일 오전(현지시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93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이번 지진으로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세부의 ‘바실리카 미노레 델 산토 니뇨’ 성당이 크게 손상됐다. 이날 세부 건물 붕괴 현장에서 차량을 덮친 콘크리트 기둥을 들어올리기 위해 일꾼들이 크레인 작업을 하고 있다. [세부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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