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노 리클라이너, 등받이 각도 내 맘대로 "낙원이 따로 없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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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노는 유럽 스타일 디자인과 직수입 및 전문점 판매를 통한 합리적 가격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파 말고 리클라이너 없어요?” 이사와 결혼 시즌인 요즘 소파 매장에서 종종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리클라이너는 소파의 일종으로 상체와 하체가 눕혀지면서 원하는 각도에 맞게 리클라이닝돼 소파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임산부, 노약자, 허리가 불편한 이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효도 선물과 혼수로도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1인용을 찾는 고객도 증가하고 있으며, 세컨드 소파로서의 수요도 작지 않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70%의 가정에 보급된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루가노 리클라이너는 국내 론칭 5년째를 맞이하는 유럽의 리클라이너 전문 브랜드로 벨기에 출신의 소파 디자인의 거장 프레디 쿠프리츠(Freddy Cufriz)가 디자인하고 마스트로토(Mastrotto)사의 프리미엄 탑그레인 소가죽을 사용했다. 내부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10년의 무상보증 기간을 담보한다.

국내 리클라이너시장은 아메리칸 스타일이 대세를 이루다시피 하고 있지만, 루가노 리클라이너는 유럽의 모던, 세미클래식 디자인 및 직수입과 전문점 판매 방식을 통해 거품을 뺀 합리적 가격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1인용, 2인용, 3~4인용 등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곧 원하는 사이즈와 형태를 맞춰주는 모듈시스템의 제품도 수입할 예정이다.

 루가노 리클라이너는 이달 27일까지 모든 품목을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가을정기세일을 실시한다.

 루가노 리클라이너 제품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전화(1688-433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luganosof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클라이너를 구입할 때는 특히 외부를 덮고 있는 가죽의 질과 내부 매커니즘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고 루가노 리클라이너 관계자는 설명했다.

저급한 가죽이나 합성 제품을 사용한 일부 제품은 얼마 사용하지 못해 오염이나 변색, 갈라짐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내부 메커니즘에서 쉽게 문제점이 발견되므로 유념해야 한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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