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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공식입장, "사진 보면 알겠지만…" 성준과의 열애설 부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수지 트위터]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19ㆍ배수지)의 소속사가 배우 성준(23, 본명 방성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1일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친한 오빠ㆍ동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한 사람까지 같이 한 자리다”라며 “드라마를 하며 워낙 친해져 스스럼없이 어깨동무를 하는 것 뿐이다”고 덧붙였다.

성준과 수지의 열애설은 11일 인터넷 매체 스포츠서울닷컴이 두 사람의 야간 데이트 장면을 포착하며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수지와 성준은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근처의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성준은 식당을 나오면서 수지의 어깨 위로 자연스럽게 손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고 수지 역시 밝은 표정으로 성준의 팔을 잡았다.

수지는 2010년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배드 걸 굿 걸’, ‘굿바이 베이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또 영화 ‘건축학개론’과 MBC ‘구가의 서’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했다.

모델 출신인 성준은 2011년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MBC ‘구가의 서’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영화 ‘명왕성’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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