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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주부 상에 옥천 지헌당 여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여성 저축생활 중앙회는 제4회(71년도 「알뜰한 주부」로 지헌당 여사(42·사진·중북 옥천군 옥천읍 문경리406의1)를 선정 발표했다. 해마다 주부들이 적은 가계부를 심사하여 시상하는 이 「알뜰한 주부 상」은 앞을 내다보는 가계, 계획성과 합리적인 분배, 저축하는 살림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지헌당 여사는 결혼 후 계속 가계부를 기록했고 계획성 있는 가계와 연차적 예정 저축을 해가며 단신으로 3자녀를 건강하게 기른 것으로 영광을 차지했다. 그 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특상=▲지헌당(42세·충북 옥천군)
모범상=▲김순흥(29세·충남 서산군) ▲박경희(33세·서울)
우수상=▲이인종(33세·충남청원군) ▲조병숙(35세·강원춘천시) ▲최춘자(31세·충북 청주시) ▲강래인(37세. 서울) ▲최인자(30세·경남 마산시) ▲김영숙(26세·경기화성군) ▲권천학(25세·전북 이리시)
장려상=▲서정교(33세·경기 용인군) 외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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