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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유역 개발위 25일, 광주서 소집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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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25일 하오 광주의 금남도청회의실에서 4대 강 유역 개발위원회를 소집, 영산강을 비롯한 4대 강 유역 종합개발계획의 연차별 사업실시를 위한 구체안을 확정하는 동시에 세은(IBRD) 차관7백만불에 의한 낙농사업추진방안을 협의한다.
김학렬 경제기획원장관이 주재할 이 회의에는 박 내무·김 농림·이 건설·김 과학기술처장관과 전남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4대 강 유역 개발계획은 71년을 깃점으로 81년까지 내자2천5백65억원, 외자1억7천9백72만불을 투입, 한강·금강·낙동강·영산강에 다목적 댐 12개를 건설하는 것을 비롯, 각종개발사업을 벌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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