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라디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대학생들은 「그룹·데이트」를 즐긴다는데-. 군대까지 다녀온 노 대학생 (?)이 회비 1천5백원을 내고 번호표를 받아 같은 번호의 아리따운 여대생이 나타나길 기다린 것까지는 좋았으나, 막상 나타난 설익은 숙녀는 바로 자기 여동생이었다는 푸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