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혼난 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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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마드리드29일AP동화】「프란시스코·프랑크」 「스페인」총통은 29일 「부르고스」비재에서 「바스크」족 민족 주의자 6명에게 사형선고를 내림으로써 내외여론이 악화하고 「산세바스티안늑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등지에서 반정부 「데모」 가 벌어진속에서 각의및 왕국협의회를 소집하고 「부르고스」군재결과를 협의했다.
「프랑코」 총통은 이날상오「엘마르오」 궁전에서 3시간에 걸쳐 각료회의를 주재 했으며 이어 국회의장 및 「로마·가톨릭」교회대표로 구성된 왕국평의회 비밀회의를 소집했다.
왕국평의회는 총통자문기구로 국가중대사를 결정할대 소집되는데 사형선고를 받은 6명의 「바스크」족 분리독립논자들에대한 사면권은 「프랑크」 총통만이 보유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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