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특별토론회 및 제5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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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은희, 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는 27일(금) 오후 3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옥상녹화-태양광발전 공존 특별토론회와 제5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주)한국조경신문이 공동 주관하고 환경부와 서울시가 공동 후원하는 제5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과, 옥상녹화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특별토론회, 협회 임시총회가 동시에 열렸다.

특별토론회는 ‘옥상녹화와 태양광 발전시설의 공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김동엽 교수(성균관대 조경학과)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에는 김태한 교수(상명대 환경조경학과)와 윤종호 교수(한밭대 건축공학과)가 ‘도시방재와 혁신생태계를 위한 인공지반녹화와 태양광발전의 공존’과 ‘태양광발전의 성능요소 및 건물옥상녹화의 공존가능성’에 대해 각각 발표하였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안동만 교수(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가 좌장을 맡고 한승호 (주)한설그린 회장, 김현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기획조정처장,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 과장,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인공지반녹화대상(심사위원장 임승빈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명예교수)은 인공지반녹화의 확대보급과 우수소재 및 핵심기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하여 제정된 것으로, 제5회 시상식은 김인호 교수(신구대 환경조경과)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대상(환경부장관상)에는 ‘김포한강신도시 솔터마을 자연앤힐스테이트’와 ‘서울시청 신청사 에코플라자 벽면녹화’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협회장상)에는 이천 마이다스 CC 클럽하우스와 KT 서초타워 옥상공원이, 특별상(협회장상)에는 경기농림진흥재단이 각각 선정되었다.

제5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수상작 소개

대상(환경부장관상)

김포한강신도시 솔터마을 자연앤힐스테이트
서울시청 신청사 에코플라자 내 벽면녹화

최우수상(협회장상)

KT 서초타워 옥상공원
이천마이다스 CC 클럽하우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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