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칠레의 삼륜 전기자동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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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에서 24일(현지시간) 라 루타솔라(La Ruta Solar)ONG와 칠레대학교가 함께 제작한 전기자동차 '빌티(Vilti)'를 카롤리나 토하 산티아고 시장이 운전해보고 있다. 이 차량은 2013데사피오 세로(Desafio Cero) 경주에 출전할 차량이다.
'빌티'는 아따카메노 지역의 방언인 쿤자 언어로 매 라는 뜻이다. 바퀴가 세 개인 이 차량은 전기와 사람 힘으로 움직인다. 최고속도는 50km에 달하며 20km정도를 전기로 갈 수 있다.
라 루타솔라(La Ruta Solar)ONG는 전기차량 경주대회인 데사피오 세로(Desafio Cero) 경주에 출전시킨 뒤 도시의 대안교통수단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데사피오 세로(Desafio Cero) 경주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파렐로네스, 발파라이소, 산티아고에서 열린다. [신화통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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