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유역개발 연초 청사진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9일 상오 경제기획원에서 4대강 유역 종합개발위를 열고 주친중인 낙동·영산·금강 및 한강 등 4대 강 유역 종합개발계획시안을 광범위하게 토의 내년 초까지 개발 계획의 청사진을 확정하기로 했다.
위원장인 김학렬 경제기획원장관을 비롯, 내무·농림·상공·건설부 장관과 과학기술처장관·청와대 경제 제 1수석 비서관·농업 진흥공사 총재·수자원 개발공사 사장 등 위원 전원이 착석한 이 회의는 4대강 종합개발 계획 입안 작엽의 현황과 개발방향, 목표, 사업효과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동시에 이 사업 추진에 따른 관계부처 협력방안, 사업부담문제, 소요자금과 내외자 배분 비율, 단계별 사업내용과 소요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토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