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서울·수도권 땅 18만평 공급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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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서울과 경기 남양주 등 수도권에서 단독택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토지 16필지,18만2천평을 추첨 및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 공급되는 토지 가운데 남양주 호평지구 내 공동택지 7천2백39평은 평당 예정가격이 2백64만원이며 남양주 마석지구 블록형 단독택지 3천5백62평은 1백8만원 수준이다.주택건설 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3일 1순위(매매대금 일시불 납부자) 신청을 받는다.

또 통일동산지구 휴식시설부지 16만2천평은 평당 예정가격이 50만원,단독택지 52평은 1백49만원이고 구리토평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는 8백만원,단독택지는 5백만원선이다.

통일동산과 구리토평지구에 대해서는 일반 실수요자를 상대로 27일 매입 신청을 접수해 29일 입찰 방식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이밖에 토공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유통상업지역 내 땅 1천5백13평(평당 예정가 7백만원)과 금천구 시흥동 일반주거지역 내 1백38평(7백86만원)^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리 농림지역내 임야 6천7백20평(3만2천원) 등도 매물로 내놓는다.순위 구분없이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28일 신청과 입찰을 동시에 받는다.문의 02-550-7142,7144,7195.

토공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의 택지가 고갈돼가는 시점에서 수도권 우량토지에 대한 사실상의 마지막 공급이어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조인스랜드)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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