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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패션트렌드, 가슴성형으로 라인 살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치장한 가을 패션스타일과 함께 명품 비율의 몸매를 자랑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늘씬한 다리 각선미에 이어 볼륨 넘치는 가슴을 강조하는 패션이 올 가을 유행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A양은 여름휴가를 계획하느라 다이어트로 살을 뺐지만, 가을 패션을 소화하기에는 부족한 가슴 문제로 고민이다. 몸이 마른 것도 아닌데 가슴만 유난히 작은 사이즈라 좋은 몸매로 보이지는 않는 까닭이다.

최근 가슴라인을 드러내는 과감한 패션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이러한 고민을 가진 20∼4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더불어 크기에만 집중하던 종전과 달리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모양을 선호하는 여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러운 가슴성형이 주목 받고 있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전신이 뚱뚱한 비만형이라면 일차적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그러나 아랫배나 다리, 엉덩이, 팔 등 특정부위에 국한되어 지방이 몰려있어 몸매가 불균형 일 경우에는 운동이나 다이어트보다 지방흡입술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이어 “불필요한 부위의 지방흡입을 통해 채취한 자가 지방을 가슴에 이식함으로써 자연스러운 가슴뿐만 아니라 일석이조의 명품 비율 몸매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많은 지방흡입 환자들이 지방의 양을 줄이고 지방의 세포 수를 줄이는 근본적인 비만 치료로 수술을 진행하면서, 이를 이용한 지방이식이 가슴확대로 가슴성형 효과를 동시에 보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이렇게 가슴에 이식한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지방을 피하층, 근육 위, 근육 아래 3개 층에 얇게 펴 널어주는 하베스트젯 자가지방이식 수술 방식이 적용되면서 더욱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과거 지방을 고루 펴지 않고 지방이식을 하는 경우에는 지방이 뭉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지만, 하베스트젯2 자가지방이식 수술로 이식된 지방은 이러한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또 과거 자가지방 이식보다 이식 가능한 지방을 많이 채취할 수 있으며 빠른 시간 안에 지방세포를 흡입하고 줄기세포를 선별적으로 여과해 이식하기 때문에 손상되는 세포가 줄어 생착률이 높아졌다. 시술 시간도 더욱 빨라졌다.

강태조 원장은 "의료기술이 발전해 부작용의 위험은 줄었지만, 지방흡입이나 하베스트젯2 자가지방이식 가슴확대의 경우 반드시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올바른 방법으로 시술을 받아야 안정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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