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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교통체증 최고조 9월 맞아 교통난 심각

중앙일보

입력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9월 11일 저녁, 베이징 둥싼환(東三環), 둥얼환(東二環) 등 순환도로에서 차량들이 느리게 운행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9월은 일년 중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달이다. 최근, 베이징시 교통위원회는 각계의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한 후 ‘2013년 9월 교통체증해소 특별행동방안’을 발표하였다. ‘방안’에서는 9월 중 심각하게 교통이 막히는 날은 9개 날로 이날 각 회사들은 근무시간을 융통적으로 조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9월 교통체증이 심각한 9개 날 가운데 17일, 18일, 22일, 29일은 교통체증지수가 9.0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추석 직전 근무일 저녁의 교통체증지수는 9.0에 달했고 시 전체의 교통은 거의 마비상태에 달했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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