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당국은 23일 후춧가루에 깻묵·고추씨·메밀 껍질 등을 섞어 미제로 속여 시중에 팔아온 맹복선씨(50·여·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195의 18)를 식품 위생법 위반혐의로 고발하고 가짜 후춧가루 1만 5백 60통 (2트럭 분=싯가 8백 60만원) 을 압수했다.
서울시에 의하면 맹씨는 오래 전부터 가짜 후춧가루를 만들어 일반인들은 식별하기 힘들 정도로 교묘히 인쇄된 깡통에 넣어 1파운드에 6백 40원씩 받고 시중에 팔아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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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당국은 23일 후춧가루에 깻묵·고추씨·메밀 껍질 등을 섞어 미제로 속여 시중에 팔아온 맹복선씨(50·여·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195의 18)를 식품 위생법 위반혐의로 고발하고 가짜 후춧가루 1만 5백 60통 (2트럭 분=싯가 8백 60만원) 을 압수했다.
서울시에 의하면 맹씨는 오래 전부터 가짜 후춧가루를 만들어 일반인들은 식별하기 힘들 정도로 교묘히 인쇄된 깡통에 넣어 1파운드에 6백 40원씩 받고 시중에 팔아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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