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무허가차량정비업소 모두2백22개 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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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내 무허가차량정비업소가 2백22개 소에 이르고 있음이 서울시 집계로12일 밝혀졌다. 이 숫자는 허가정비업소1백14개 소의 2배 가량이 되는 것으로 이중 72개 소가 성동구관내에 가장 많이 몰려있고 종로구는 47개 소, 동대문구11개 소, 중구8개 소, 서대문구 18개 소, 영등포구13개 소, 마포구와 성북구에2개 소 등으로 있다.
이처럼 무허가 정비업소가 난립해있어 서울시가 벌이고있는 매연차량 일제단속에 커다란 장애가 되고있으나 서울시는 지금까지 방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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