뺏긴 영토 수복까지 투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카이로1일 AFP급전합동】「나세르」「아랍」공 대통령의 장례식 참석 차「카이로」에 모인「아랍」국 국가원수들은 1일 밤 장례식에 뒤이어 정상회담을 가진 다음「아랍」모든 나라는「이스라엘」에 뺏긴「아랍」영토 전부를 찾을 때까지 모든 수단을 다해「제국주의자」들과 투쟁할 것을 다짐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중동 통신은 이들「아랍」국가원수 및 정부수뇌들이 이 성명에서 모든「아랍」국가들은「시나이」우도와「골탄」지역 그리고「팔레스타인」전역을 해방할 때까지『모든 형태의 반제투쟁』을 계속할 것임을 선언했다 고 전했다.
이들은 전「아랍」인민들에게『우리는 공동의 적 앞에서 사소한 의견대립이나「아랍」국간의 좁다란 접경을 초월하여 우리들의 상처를 치료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며「반제투쟁」에 있어 승리가 아니면 죽음이 있을 뿐이라는 명백한 결심을 천명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