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지 적자폭 3천백만불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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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의 외환긴축에도 불구하고 70년 상반기중 국제수지적자폭은 전년 동기보다 3천1백만불이 늘어났다.
30일 한은분석에 의하면 상반기 중 무역거래는 상품수출이 3억9천5백만불, 수입이 7억9천8백만불로 무역적자폭이 4억3백만불에 달해 전년동기보다 7천만불이 줄었으나 무역외거래에서 수입 2억1천9백만불, 지급 1억7천4백만불로 이자폭은 전년동기의 1억1백만불에 비해 절반이 못되는 4천5백만불을 나타냈다. 무역외수지 흑자감소는 차관이자지급증가와 정부거래수입감소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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