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수상 사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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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베이루트AP특전동화】요르단의 후세인 왕은 24일 밤 1주일 전에 취임한 군사정부수상 모하메드·다우드장군의 민정수립을 희망해서 제출한 사표를 정식 수리했다고 암만 방송이 발표했다.
다우드 준장이 수상에 취임한 직후부터 게릴라들의 거센 반발로 요르단은 내란에 휘말려 들어갔었다. 암만 방송은 후세인 왕이 신내각이 구성될 때까지 라우드 내각에 잠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다우드 장군은 아랍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카이로에 머물러있으나 그 외 소재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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