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연, 강호 육군에 신승 1대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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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일본 가네가후찌(종연)화학 야구팀은 22일 서울운동장에서 속개된 한일친선야구대회 제5차전에서 금년도 실업야구 페넌트·레이스에서 한일은과 동률수위를 마크하고 있는 육군에 1-0으로 신승, 내한전적 3승1무1패를 기록했다.
이날 가네가후찌팀은 3회초 라이트 앞 히트로 나간 9번 다니무라(곡촌)를 번트로 2진 시키고 2번 나까무라(중촌)의 히트로 1사 1, 3루에서 3번 가다오까의 평범한 2루 땅볼을 육군2루수 최창형이 더블·플레이를 노렸으나 실패, 결승점을 얻었다.
이로써 가네가후찌팀은 서울 시리즈를 모두 마치고 24일부터 지방순회경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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