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비공개결혼, “조용하고 경건하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중앙포토]

 
방송인 안선영이 결혼 날짜를 확정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안선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9일 “안선영이 2년 열애 끝에 두 사람의 고향인 부산에서 다음달 5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이번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알리기 위해 인사를 드리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는 만큼 소규모로 진행된다.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물, 예단, 혼수 등도 생략했다”고 덧붙였다.

결혼식 사회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수홍이, 주례는 평소 안선영이 존경한다고 알려진 장경동 목사가 맡기로 했다.

안선영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이 알려지자 인터넷상에서 네티즌들은 “안선영이 조촐하게 결혼식을 하나보다”라는 글을 올리며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안선영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비공개=조촐’이라는 단어의 제목은 좀…. ‘조용’과 ‘경건’으로 해석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안선영은 “조용하고 경건하되 신나게 잘 한번 해볼게요. 느낌 아니까(응??)”이라고 덧붙였다.

안선영의 트위터 글을 본 네티즌들은 “안선영 비공개결혼, 축하합니다”, “안선영 비공개결혼, 조촐하단 말이 오해라니”, “안선영 비공개결혼, 경건하게 잘 하시길”, “안선영 비공개결혼,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