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친구 부부와 스와핑 결국…"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할리우드 유명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이혼 사유가 스와핑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OSEN이 5일 보도했다.

OSEN은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를 인용해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디나 부부가 친구 부부와 스와핑, 결국 결별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현재 새 여자친구 에리카 톰린스 피셔와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클린트가 에리카 톰린스의 상담을 하면서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리카 톰린스는 디나 이스트우드의 오래된 친구 스콧 피셔의 부인으로 그는 지난해 스콧과 이혼한 뒤 남편과 디나의 사이를 의심, 클린트에게 찾아가 상담을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

또한 디나는 클린트와 별거하면서 스콧과 연인관계로 발전, 결국 두 부부는 서로의 배우자를 교환한 셈이 됐다.

한편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디나 이스트우드는 지난 1996년 결혼식을 올린 뒤 딸 모건을 얻었다. 클린트는 전부인 매기 존슨 사이에서 딸 앨리슨과 아들 카일을 두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1년 전부터 별거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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