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의사콜레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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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평택】평택에서 첫 의사「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상오 7시쯤 평택군 평택읍 통복리 낙촌부락 장점식씨(47·노동)가「콜레라」증세로 수원도립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장씨는 지난 28일 하오 평택읍 통복리 노점에서 소주와 생김치를 먹은 후 계속 설사와 구토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병원은 장씨의 변을 배양 검사하는 한편, 경기도 방역대책 본부에 이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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