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 사서 진중작품 전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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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지난 26일 사이공시내 주월 사령부 신관극장에서는 파월 제5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그 동안 장병들이 직접 전진 속에서 완성한 예술작품 50점을 전시하여 이채를 띠었다. 이 전시작품은 100호가 넘는 전쟁기록화 29점과 주월 사령부 현장모집에 입선한 시화 15점과 서예 12점등이다.
1차로 주월 사령부에서 5일간(8월30일까지) 전시를 마치고 나면 다시 2차로 서울국립중앙공보관에서 오는 10월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전시하고 사정이 허락하면 전국순회전시도 할 예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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