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콘셉트카 공개, "니로 경쟁상대는…" 버터플라이 도어 장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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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콘셉트카 공개, 사진 기아 자동차]

 
기아자동차의 콘셉트카 ‘니로’가 공개됐다.

30일 기아자동차는 콘셉트카 ‘니로(Niro, 프로젝트명 KED-10)’의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니로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콘셉트카 ‘니로’는 수퍼카에서 선보이는 버터플라이 도어를 장착해 눈길을 끌었다. 또 콤팩트한 차차에 기아차만의 독특한 타이거 노즈 그릴, 넓은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세련된 외관을 갖췄다.

니로는 유럽 소형차(B세그먼트) 시장을 겨냥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개발됐으며, 프랑크프루트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을 맡았다.

기아 자동차는 “닛산 쥬크, 쉐보레 트랙스, 르노 캡처 등을 니로의 경쟁상대로 삼았다”며 “차체는 작지만 전체적인 볼륨감이 있으며 스포티지한 해치백으로 젊은 층을 주요 목표 계층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아 콘셉트카 공개에 네티즌들은 “기아 콘셉트카 공개, 버터플라이 도어 멋있다”, “콘셉트카 공개, 우리나라도 이런 차가 있다니”, “콘셉트카 공개, 소형차 시장에서 경쟁력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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