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일제 TV 덤핑 판정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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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22일 JP=본사특약】미국 재무성은 일본제 TV의 「덤핑」 용의문제에 대해 이달 안으로 결론을 내릴 예정이며 「덤핑」판정을 받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일제 TV에 대한 반「덤핑」법 저촉여부를 조사해 온 미정부는 TV「튜너」뿐만 아니라 TV수상기 자체까지도 위반사실이 있다고 판정하고 벌과금을 추징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도 일제 TV의 대미수출은 2억5천만불에 달했으나 반「덤핑」법에 저촉되어 제재를 받으면 일본 TV의 대미수출은 큰 타격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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