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자동차 메이커 국내시장 점거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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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진·현대·아세아·기아등 4대 메이커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국내 자동차시장은 선발 메이커인 신진이 50%를 점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통부 집계에 의하면 금년들어 지난 5월말까지의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는 1만1천3백24대-.
메이커별로는
▲신진=승용차 3천4백54대, 버스 6백27대. 트럭 2천6백1대등 모두 6천6백82대를 생산하여 이중 5천9백62대를 팔았고 ▲현대=승용차(코티나) 1천2백92대, 버스 7백5대, 트럭 5백69대등 모두 2천5백66대를 생산, 2천6백42대(미출고 76대)를 판매했으며 ▲아세아=피아트 124로 새로 진출, 6백37대를 생산했으나 1백97대밖에 팔지못했고 ▲기아=삼륜차 4천5백19대를 생산, 2천5백92대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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