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당대회 각국대표 일 정부서 입국 불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25일AFP합동】일본 정부는 오는 7월1일 열리는 일본공산당 제10차 전당대회에 참석하도록 일본공산당이 초청한 북괴를 비롯한 외국대표들에게 입국사증을 발급치 않을 것이라고 정부소식통들이 5일 전했다.
이 소식통들은 일본 출입국관리법이 일본의 이익을 해칠 것 같은 사람들의 입국을 금하고 있기때문에 공산당이 앞서 초청한 북괴·월맹 및 오스트레일리아 대표의 일본 방문이 허용될 수 없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